Made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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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e to 9ood 에 선정된 제품들 중 몇 가지를 워싱진으로 구현하기 위해 일본의 역사가 깊은 데님 공장을 찾았다.
착용자가 오랜 기간 착용하여 만들어진 페이딩을 가공을 통해 새제품 워싱진으로 복각해 내는 일은 굉장히 난이도
가 높은 작업이었다. 그래서 첫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이태리의 슈퍼 디테일 디지털 프린팅을 통해 그것을 구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제 워싱진으로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장인들이 오랜 기간 데님을 만들어 오고 일본의 데님 공장을
찾았고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가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데님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이상에 가까운 내츄럴함과 아름다움을 품은 워싱진.
Soul of Vakanos , Oldschool Wonjin 은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Oldschool - MOD7
Fade to 9ood 에 선정된 김원진 님의 Oldschool 셀비지데님. 셀비지 생지 데님을 다년간 착용하여 페이딩된 상태의 모습을 주름, 색감, 데미지 등 작은 디테일까지 빠짐없이 그대로 구현했다.
Soul of Vakanos - MOD1w
Fade to 9ood 에 선정된 Vakanos 님의 Soul indigo. 생지 데님을 다년간 착용하여 페이딩된 상태의 모습을 주름, 색감, 데미지 등 작은 디테일까지 빠짐없이 그대로 구현했다.
Stained Heart - MOD7w
블랙왁스 코팅을 중청 인디고 워시드 데님 위에 오일워싱의 느낌으로 수작업 가공한 데님.
Crystal Ship - MOD7w
블랙왁스 코팅을 수작업으로 가공한 데님. 착용할 수록 왁스코팅이 조금씩 페이딩 되고 데미지를 받아 거친 질감으로 에이징 되는 유니크한 데님.
이 워싱 데님들은 그야말로 장인정신의 결정체이다.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 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모드나인의 고객이자 원래의 착용자인
Vakanos, 김원진 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품 이름을
Soul of Vakanos, Oldschool Wonjin 으로 남긴다.
모드나인 데님을 착용하여 Fade to 9ood 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신 모드나인의 고객님들에게 이 프로젝트를 바친다.
